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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3

나의 연금저축 스토리 (since 2020) 2020년 9월,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을 했다.대학원에서 받은 급여는 전부 기타소득으로 잡히기에 원천징수 세액을 모두 13월의 월급으로 돌려받는다.그런 이유로 나는 그때까지 연말정산, 세금 등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 대기업에 취직한 후 회사의 복지 정책 중 하나가 일정 금액까지 개인연금을 납입하면 해당 금액만큼 회사에서 추가로 납입해주는 것이었다.즉, 20만원을 개인연금을 납입하면 20만원을 회사에서 추가로 납입해주어 총 40만원을 납입한 셈이 된다.이 당시에는 개인연금이 뭔지도 잘 몰랐고 그냥 해준다니까 안하면 손해지 싶어 납입을 했다.급여의 몇 %까지 지원이 되었기에 추가 납입은 안했고 그냥 기본으로 지정된 금액 정도를 납입했었다. 그 당시에는 아마 삼성생명의 연금저축보험 상품에 납입.. 2024. 11. 25.
개인연금 전략 추천 Profit Keeping Plan (1. 과세이연의 효과) 앞서 나의 개인연금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Profit Keeping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기존 지수에 투자하는 것에서 왜 전략을 변경했는지에 이야기를 해보겠다. 개인연금의 혜택이라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세액공제 혜택이다.연 5,500만원 수익을 기준으로 개인연금 연 600만원까지 15.4% 또는 13.2%의 세액공제를 제공한다. 600만원이라는 돈이 묶이기는 하지만 고정적으로 10%가 넘는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상품이기에 정말 매력적인 상품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개인연금의 혜택의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이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바로 과세이연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배당주에 적립식 투자를 해서 하나의 현금흐름을 만들고자한다고 생각해보자.그럼 해당 배당주.. 2024. 11. 25.
개인연금 전략 추천 Profit Keeping Plan (2. 성장성과 안정성) 앞서 과세이연이 개인연금 혜택의 꽃이라고 이야기 했었다.그러나, 내가 연금저축계좌 내에서 모아가던 방식이었던 다우:나스닥:S&P 1:1:1 전략의 경우 지수의 상승을 먹는 전략이었다.다우 나스닥 S&P가 균형있게 올라가면서 나름대로 리스크를 헷지하는 전략이라고 생각했는데,곰곰히 생각해보니 과세이연이라는 매력포인트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방식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매수는 하고 매도는 전혀하지 않으니 과세 될 것이 없지 않은가?이런 방식이라면 그냥 일반 계좌에서 해도 결과는 똑같을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배당을 받는 것에 투자하자였다.그러나 배당만을 노리기에는 지수의 변동성을 놓치는 것이 아쉬웠다.그렇게 최종적으로 생각해낸 것이 나스닥의 변동성은 먹되 변동성으로 벌어들인 것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주 ..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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